5억 건물에 내 세대 근저당이 4억4천이었습니다.등기를 열어보고 이 숫자를 확인한 순간, 손이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 사회초년생으로 처음 독립해서 구한 전셋집이었는데, 거주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었고, 그 새 집주인이 건물에 근저당을 저 정도까지 설정해 두고 매입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겁니다. 전세 근저당 확인, 5억 건물에 4억4천이었습니다사실 처음엔 별 신경을 안 썼습니다. 집주인이 바뀌었다는 것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고, 사회 여러 곳에서 전세사기 뉴스가 나올 때도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애써 알아보려 하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새 집주인과 마주쳤을 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2년 재계약 의사까지 밝혔었습니다. 출퇴근도 가깝고, 자주 가는 신시가지도 근처고, 가장 친한..
현재 저는 청년도약계좌 60만원 포함, 월 170만원을 투자에 넣고 있습니다. 월급의 50%가 넘는 돈입니다.숫자만 보면 무리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, 4년째 이렇게 하고 있고 딱히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. 어떻게 이 구조가 만들어졌고, 지금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. 주식 4년차 투자 구조, 월 170만원이 나가는 곳일단 매달 나가는 돈을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. 연금저축펀드 30만원, ISA 60만원, 금 20만원, 그리고 미국 직투로 넣는 여유분까지 하면 최소 110만원이 매달 고정으로 투자로 나가는 중입니다. 여기에 청년도약계좌 60만원을 더하면 월 170만원입니다. 월급의 절반이 넘습니다.이 중에서 배당주는 월적립식으로 직접 운용하고 있습니다. 누가 대신 굴려주는 게 ..
어느날 직장 동료들이랑 점심을 먹다가 "너 도약계좌 갈아타?" 한 마디에 대화가 한 시간이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. 저도 사회초년생 때 청년희망적금으로 시작해서, 만기 후 청년도약계좌로 옮겨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거든요. 그런데 이번에 청년미래적금이 새로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제대로 비교해보지 않으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퇴근 후에 공부를 해봤습니다. 무조건 새 상품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, 경험상 본인 상황을 먼저 따져보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. 청년미래적금 혜택비교: 숫자로 따져보면 이렇습니다2026년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은 청년기본법상 만 19세에서 3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합니다. 병역 이행자는 최대 6년까지 나이를 차감해 주기 때문에, 현재 35세여도..